5학년 4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장소는 119안전체험센터로 갔다. 그래서인지 너무 설렜다.

우리가 한 체험은 총 5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고공횡단체험은 11m 높이를 지나가서 너무 무서울것 같았다. 근데 막상 지나가보니 재미있어서 놀랐다.

두번째 체험인 무동력 엘레베이터는 무게만으로 내려가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세번째 완강기 체험에서는 완강기의 구조와 사용방법을 알았다. 그래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계속 망설이다 결국 내려갔다. 근데 웃긴건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무섭기만 할줄 알았는데 재미있기도 해서 신기했다. 그런데 내려갈때 안전장치가 너무 조여서 뼈가 부러지는줄 알았다;;

네번째 체험인 항공기안전 체험은 정말 비행기 같아서 신기했다. 그 체험에선 항공기가 위급상황일때 탈출하는 방법이나 산소마스크 사용법 등 많은걸 배웠다. 그뒤에 미끄럼틀을 타고 탈출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 체험인 암벽등반체험은 내가 해왔던 체험중 가장 무서웠다. 위로 올라갈때 안전장치가 있어도 떨어질까봐 너무 무서웠다 ㅠㅠ.

체험이 끝난뒤에는 시간이 없어서 다른체험을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지금까지 했던 5가지 체험을 하면서 많은것을 배워서 너무 유익했고 무섭긴 했어도 정말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