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정나경

이름 정나경 등록일 22.12.09 조회수 52
1.동시
정나경
눈사람
눈사람은 매일 웃고있다
주황색 당근코
동그란 검은눈
매일웃고있는입
눈사람은입이안아플까?
난 이런생각이든다
2.국어 작품

아기 때 병원 가서 영양실조인지 검사한 이야기

내가 태어날 때는 사실 엄청 뚱뚱하게 태어났어. 내가 엄청 많이 많이 뚱뚱했거든? 그리고 내가 태어나고 나서, 한 2살 쯤 됐을 대 다른 아기들이랑 달랐어. 어떻게 달랐냐면 아기들은 밥을 주면 잘 받아서 먹잖아. 근데 나는 잘 먹는 게 아니라 안 먹으려고 고개를 돌리거나, 입에 겨우겨우 넣으면 바로 뱉었어. 그리고 엄마가 나를 재우려고 하면, 엄마가 오히려 잠들었어. 그러던 어느날, 내가 하도 안 먹으니깐 살이 안 찌는 거야. 다른 아이들은 잘 먹어서 살이 찌는데 나만 안 찌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영양실조인지 걱정돼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 나왔어. 근데 살이 안 쪄서 의사 선생님한테 엄마, 아빠가 혼났어. 밥 안 먹이냐고.
이전글 곽민준
다음글 김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