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으뜸반 행복한 배움 놀이터! 

나를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배우자!
  • 선생님 : 김유미
  • 학생수 : 남 10명 / 여 14명

두근두근 체육대회

이름 신하원 등록일 21.10.26 조회수 19

10월의 쌀쌀한 체육대회 날이었다.

전날밤 내일있을 체육대회가 기대되어 잠을 잘자지 못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났다.

준비를하고 등교를 하니 친구들이 반겨주었다.

반에서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게임을 하다가 강당으로 갔다.

강당에는 먼저 온 3반 친구들이 있었다.

3반 친구들을 보자 체육대회라는것이 실감이 났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피구 경기를 시작 하였다.

우리반 모두 열심히 경기 했지만 아쉽게도 3반에게 지고 말았다.

3반 친구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반으로 돌아와 미니올림픽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5반과 피구경기를 위해 다시 강당으로 갔다.

5반과 경기를 하던중 4반6반 친구들이 강당에 들어오자 더욱 긴장이 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5반에게 지고 말았다 조금 아쉬웠다.

다시 반으로 돌아와 다음경기인 계주 반대표를 서로 추천하여 어쩌다 보니 내가 계주 선수가 되었다. 

다음경기인 이어달리기를 하고있는 운동장으로 나갔다. 다른 친구들이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아이 2명이 같이 넘어져 2위로 달리던 아이가 3등이 되었다 많이 속상했을거 같았다.

드디어 계주가 시작되었다.

내 차례가 되자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차례!!!! 뒤에서 달려오는 친구소리에 더욱 열심히 빨리 달렸다. 우리반 마지막선수가 1등으로 들어오자 피구에 져 슬픈마음이 사라질만큼 기뻤다.

"야호 신난다."

기쁜 마음으로 반에 가서 친구들과 미니 올림픽을 하다 점심시간이 되어 우유와 빵을 가져와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나는 엄마가 아침에 싸주신 도시락을 꺼냈다.

친구들이 모두 쳐다보아 부끄러워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맛있었다.

밥을 다먹고 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과 공책을 선물로 나눠주셨다.

참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다. 특히 우리반이 우승한 계주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

다음 체육 대회도 최선을 다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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