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6반입니다.
지각할뻔한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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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주이 | 등록일 | 20.11.02 | 조회수 | 55 |
철이 녹아버릴것같은 더운 여름날 이었다. 더운날 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처음 학교에 가는날이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하다가 학교에 가니까 신이 났다. 아침에 엄마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 학교 정문에 와서 열을쟀다 근데 열재기 전에 모자를 벗었어야 했는데 까먹고 모자를 벗지않았다 결국 온도가 37도가 나와서 학교에 바로 못들어 갔다. 나는 지각할까봐 초조하고 땀도 삐질삐질 나왔다. 근데 거기서 4학년 친구를 만났다. "너도 37도 나왔어?" "어.." 친구도 학교에 열이 37도여서 학교에 바로 못들어 갔다. 난 동지를 발견한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나만 그런게 아니여서 안심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열을쟀다 이번에도 37도가 나왔다 (NO!!) 근데 내친구도 37도가 또나왔다. 그뒤로도 한참동안 기다렸다(.....) 한 2번정도를 더 재고 드디어 학교에 들어갔다(예!!!) 근데 문득 이런생각을 했다. 만약 진짜 코로나 확진자가 열이 올랐는데 다시 열이 내려갔다고 학교에 들어가게 해주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교실에 왔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왔다. 그래도 지각은 아니여서 다행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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