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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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6반입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평범하지 않은 일상

이름 권수연 등록일 20.09.01 조회수 55

우리 가족 모두 쉬고 있을 때 였다

엄마가 말하셨다 “군산에 확진자 나왔다니까 마스크 잘쓰고 돌아다녀 어디가서 놀지말고” 난 걱정이 됐다

혹시 친구중에 동선이 겹치진 않겠지? 확진자가 더 나오진 않겠지? 걱정하는 도중 재난문자가 왔다 평소에 재난문자에 관심이 없던 나는 재난문자를 꼼꼼히 읽기 시작했다 확진자가 다녀간곳을 읽어보니 다행이 동선이 겹치는 곳은 없었다 군산에 확진자가 나오니 학교도 온라인으로 수업했다 좋은점도 있었지만  집중도 잘 안되고 온라인으로 수업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난 친구들과 놀고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난 친구와 통화를 했다 “놀지도 못하고 이게뭐야” “그러니까 빨리 코로나 없어져서 놀고싶다” 난 그후로 외출을 줄였다 집에서만 있는건 너무 심심하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고 평범한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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