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저는 이 식생활 교육을 받으면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식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식생활교육을 받은 이후로 식품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 식생활 습관도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습니다.

  식생활교육에서 세 가지 활동을 하였는데, 그게 바로 전주우리밀체험관 방문, 여러가지 식품정보와 모닝빵 만들기, 바른식생활 길라잡이를 하였습니

저는 이 세 가지 활동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로 활동 했던 전주우리밀체험관 방문, 여기서 많은 걸 깨우치게 된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케이크를

만들었을 때 케이크 하나에도 엄청나게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케이크를 만들었을 당시 생각과는 다르게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케이크 꾸미는 것과, 생크림 바르기, 돌리기, 포장하기, 등등 모든 것들이 노하우를 필요로 하더군요. 눈으로만 봤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직접해보니 뻘줌 하게 되더군요. 제빵사 분들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담아 우리에게 이런 귀한 빵을 주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때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케이크를 다 만든 뒤 다음 활동을 하였는데, 바로 닭 먹이 주기 활동입니다. 닭 먹이주기 활동을 하였을 때 농부 분들과 닭에게 너무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농부 분들은 힘들게 땀을 흘리시며 농사를 하시고, 닭들도 키우시고,

닭은 우리에게 식품을 주기 위해 몇 일, 몇 주, 몇 년을 작은 공간에서 살아가며 계란을 낳고, 얼마나 힘들 지 짐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닭 먹이주기 활동이 끝났습니다. 그 다음 활동을 하러 몸을 움직였죠, 장소에 도착을 하였을 때, 저는 모든 것이 신기 해 보였습니다. 맷돌과, 밀이 가득찬 놀이방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밀이 가득찬 놀이방에 들어갔을 때 촉감이 신기하여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뜩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밀들은 농부 분들의 가득한 정성이 담겨 있는게 아닐까?" 라고. 그렇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그저 그냥 밀이 아닌 농부 분들의 정성이 가득한 곳에서

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곳은 농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함께 들어간 곳이구나." 그 이후 맷돌을 돌리기도 하였고, 점심도 먹으며 농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전주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로 몇 주가 지난 뒤, 두 번째 식생활교육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로 식품에 대한 정보를 배웠습니다. 식품 하나에도 여러가지 용어가 있더군요.

로컬푸드 (Local Food), 푸드 마일리지, 식생활 물레방아,등등 여러가지 용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를 알았습니다. 식품도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한 가지 다짐을 하였습니다. 식품을 잘 선택하여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나마라도 줄이기로요. 그 이후 두 번째로 모닝빵을 만들었는 데,먼저 재료부터가 다 몸에 좋은 것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재료를 잘 섞고, 이쁘게 자르고, 빵에 바르고, 해서 다 만들었을 때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그 다음,

모닝빵을 먹는 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모닝빵을 손에 들어 먹어 보았는데, 되게 쓴맛이 나 얼굴을 찌푸렸는데 계속 꼭꼭 씹어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그리고 옛말에 들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몸에 좋은 게 다 쓰다고 들었습니다. 모닝빵이 쓴맛이 난게 우리 몸에 좋은 재료가 포함되서 였습니다. 그 다음,

어찌 저찌하여 결국 교육시간이 끝났습니다.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식생활교육 선생님들께 인사를 하였고, 결국엔 식생활 교육이 다시는 안 할줄 알았죠.

  몇 주뒤, 어떤 종이를 여러장 받았습니다. 그게 바로 세 번째 활동인 '바른식생활 길라잡이' 입니다. 다시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났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이 활동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을 하며 식생활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고, 각종 문제나 퀴즈를 맞추어 식품에 대한

것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머리 속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가지 활동 덕에 제 모습이 바뀐거죠.  

  이 식생활교육을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저는 올바른 식생활과 식품에 대해 관심을 가져 더욱 더 발전하겠습니다. 이상 5학년 3반 16번 이우진

학생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