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서로 존중하는 3반~ 입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9명 / 여 15명

3명이서 폭포 체험

이름 지언 등록일 23.11.01 조회수 9

                                                                         제목: 3명이서 폭포 체험

  

  맑고 화창한 날 이였다. 내가 학교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드디어 마지막 교시가 끝이 났다! 우리는 거의 매일 월,목,금 방과후를 하는 날마다 민아,은혜,나 이렇게 문구점을 간다. 

 

  오늘도 다름 없이 3명이서 문구점을......'타닥 타다다닥..' 비가 좀 오는 것 같다. "ㄱ..괜찮아! 이 정도면 갈 수 있겠다..!" '쏴아아ㅏㅏㅏ아아아아' 비가 너무 많이 왔다. 나는 작은 우산 하나가 있었기 때문에 은혜와 민아만 양심 우산을 빌려 썼다.

 

  드디어 문구점에 도착했다. 우리는 문구점에 가려고 현란하게 비를 맞으며 문구점으로 겨우 도착 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뿌듯? 했다.

 

  어라? 갑자기 우산이 접히지 않는다. 나는 큰 우산을 가져오기 애매해서 작은 '수동 우산'을 쓰고 왔기 떄문이다. 여기를 누르고 저기를 누르고 아무리 해도 접히지 않는다..머리와 옷은 젖고 있었다..나는 결국 인내심이 바닥나 우산을 바닥에 던지고 문구점에 들어 갔다.

 

  문구점에 예쁘게 생긴 ?토이 나이프를 사고 나왔다. 우산에는 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촤아악!' 나는 바닥에 고인물을 뿌렸다. 어...? 접는 버튼이 있었다. '틱' 바로 접혔다.

 

  드디어 펴고 접는 법을 알았다. 우리가 우산을 쓰고 한 발짝 한 발짝 갈 때 마다 비가 갈수록 많이 왔다.우산을 썼는데도 자꾸 옷이 젖는다.우리는 전속력으로 달리고 각자 갈 곳을 갔다.

 

 은혜와 나는 같은 방과후 였기에 같이 방과후로 가서 토이 나이프를 자랑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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