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서로 존중하는 3반~ 입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9명 / 여 15명

겪은 일 쓰기

이름 고은송 등록일 23.11.01 조회수 11

탁구 & 야구

  9월의 어느 날, 내가 기대하던 탁구 대회 날 이었다. 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로 갔다. 유니폼을 입었는데... 어른 옷을 입은 것 마냥 유니폼이 컸다. 우리는 전주로 출발했다. 나는 약간 멀미를 했다. 너무 긴장을 한 것 같았다.

  우리는 시합이 시작되기 전 연습을 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 유니폼이 너무 튀어서 살짝 민망했다. 탁구 시합이 시작 되었다. 나는 세 번째 순서였다. 그런데 우리는 1등을 했다!!! 그렇다... 뒤에서 1등을 한 것이다. 딱히 기대를 하지 않았던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군산으로 향했다. 군산에 도착한 뒤 우리 가족은 광주로 향했다. 바로 내가 이 날을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한다. 바로 야구 경기를 보러 간 것이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않아서 잔뜩 실망에 가득 찼지만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 근데 또 선수들이 안타를 한번도 (안타 딱 한번 침) 치지 못해 또 실망했다. 결국엔 기아 팀이랑 붙었던 KT팀에게 졌.다.

  오늘 실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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