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1학기 현장 체험 학습으로 오월드를 갔다.예빈, 혜린, 아인, 내가 한 모둠이 되어서 오월드를 갔다.도착을 하자마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보였다.벌써 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후다닥 밥을 먹고 일단 학교에서 짠 코스로 놀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

  아뿔싸!그날이 금요일이라서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게다가 회전목마는 정검중이지...뭐만 타려고 하면 전부 줄이 길어지고.....결국 가장 먼저 탄 것은 코스에 없었던 비행기였다. 그것마저 12시부터 운영 이였지만...아무튼 재미는 있었다.

  비행기를 탄 후, 선생님께서 추천 해주신 보물선을 타러 줄을 기다리다가 지훈, 예준, 영민이네 모둠과 합류해서 보물선을 탔다.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역시나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론 전투 비행기였나...? 그걸 탔다. 전투비행기는 2인 1조로 타는 거였는데,중간에 혜린이가 합류해서 딱 맞았다.나랑 영민이, 예빈 혜린, 지훈 예준이로 짝을 맞춰서 탔다.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3개쯤 타니 전부 녹초가 되었다. 버스에 타서 잔나비-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는 곡을 들으면서 학교로 돌아왔다.(잔나비 노래는 추천한다. 잠 안올 때 들으면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