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4년 1월 9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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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4.01.09 | 조회수 | 60 |
* 아.... 선생님이 군산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바로 머리 위에서 새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며 날아간다는 것이었다.... 끼륵끼륵, 오아오아~~ 처음엔 뒤에서 사람이 말하는 줄 알았지. ㅎㅎ 그래서일까....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보고, 바라보곤 했지.....
오늘은 계절에 만나는 새들을 공부하며 많은 것들을 살펴보았어. 교과서에 나오는 철새, 텃새도 있지만..... 철새들의 군무란~~~~우와아~~~ 특히 가창오리떼들의 군무는 굉장했지!!! 우리나라 역사를 담고 있는, 멸종 위기에 있는, 멸종에서 다시 복원된.... 새를 만났어. 따오기, 뜸부기, 재두루미 등. 동요도 들었고 솔개, 까마귀, 시궁쥐의 심장 쫄깃한 한 판 승부도 봤어.
우리가 계절마다 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까닭은.... - 먹잇감이 풍부한 곳을 찾아 떠난다는 것. - 체질에 맞는 온도를 찾아 떠난다는 것.
너희들이 사는 이곳 군산.... 많은 보물을 담고 있는 곳이란다. 물, 강, 바다~~~~ 바다가 죽으면 인간도 끝이란다.... 왜냐하면 바다에 반짝이는 보석 소금이 있거든. 우리는 소금이 없으면 많은 질병에 시달리거든. 음식에 뭔가 간이 안 맞다 싶을 땐..."소금"이 정답이거든.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은 그냥 나온 게 아니겠지?!!!! 소금! 자신을 녹이는 아픔이 있잖아. 그 아픔이 있을 때 소금의 "맛"이 나오니까!
** 숙제 1. 수학 - "시계" 평가지(혼자서 풀기. 그리고 부모님 채점과 확인 받기) 선생님하고 풀었던 방법을 꼭 기억할 것 1) 먼저 문제를 집중해서 2번 이상 읽고, 문제 파악을 한다. 2) 쉬운 문제부터 해결한다. 3) 어려워서 표시해둔 문제를 다시 찾아서 해결한다.
2. 오늘 겨울눈에 관한 시 써오기(내가 겨울눈이 되어보는 거야~~~)
3. 내일은 나루토 춤을 영상에 담겠드아~~~~~~~(연습 많이 많이~~~)
*** 준비물 - 내일부터 한 해동안 사용했던 사물함 및 책상 속 정리를 하겠습니다. (흐음.... 갑자기 울컥 하잖어~~~ㅠㅠㅠ) 크고 튼튼한 가방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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