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 볼수록 부쩍 자란 아이들.....

논 밭에 자라는 곡식들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고 하지. 

농부의 사랑, 보살핌, 관심을 말하는 거겠지. 

방학 동안 부모님과 가족들의 사랑 안에서 부우쩍 성장했음을 순간 순간 느낀단다. 그때마다 짜릿한 느낌도 덤으로 감사하고 행복해~~~~ㅎㅎ

아침 등굣길에 하얀 도라지 꽃을 보고, 우리 선생님이 좋아하시겠다....라며 교실로 데려온 은0.... 진한 감동이 지금도 넘실 넘실~~~~ 감사해~~~

** 숙제

- 어제 매미 숙제 안 해온 친구들(-_-) 관찰력, 탐구력 솜씨를 발휘해서 내일까지.

(승0, 소0, 효0, 가0, 수0, 지0)

- 오늘 숙제

우리는 "특징"이라는 말을 잘하지. 그리고 잘 알고 있어. 

특징이란 서로 잘하는 것이 다른 것이래. 누가 알려줬냐고? 8살 어린아이가. ㅋㅋ

자, 숙제를 내볼게. 자신을 잘 살펴보고, 들여다본 후에 써보는 거야.(그림도)

"내 안에 담고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

오늘 개학하는 날부터 오늘까지 우리 반 발표 표현력은 우주 최강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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