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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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6.12 | 조회수 | 44 |
* 탄소 중립....
엊그제 선생님이 농사짓는 시골엔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길래 비가 오려나.... 했는데 정말 삽시간에 태풍 같은 바람에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어. 게다가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우박이 마구 퍼붓는데 .... 와아.... 정말 아프더라..... 한참 예쁘게 열매를 맺으며 올라오는 호박, 오이, 고추, 토마토, 가지.... 이 채소들이 냉해를 입어 다 죽었어. 이게 바로 기후 위기, 기후 이변이 가져다 주는 먹거리 위기란다. 앞으로는 식량 전쟁이 제일 무서울 거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어. 흠.... 그런데 앞으로 이런 기상 이변은 자주 있을 거래. 그리고 올해 여름은 많이 뜨겁고 열대야도 심할 거라고 일기 예보는 말해주고 있더라.
탄소 중립이란 .....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여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야. 그러면 탄소 중립은 왜 해야 할까.... 일산화 탄소와 이산화 탄소 때문이지. 음.... 크게 말하자면 자동차 배기 가스가 일산화 탄소인데 이 가스는 우리에게 매우 위험해. 특히 화력 발전소는 석탄을 많이 태우고, 이로 인해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탄소 배출로 지구 가열화가 더욱 심해지는 거란다. 안개처럼 뿌연 환경이 가슴 답답하게 느껴지는 날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도 탄소 중립에 함께 발맞추며 나가자. (폐, 심장 등 우리를 보호해야지) 결국 기후 이변, 기후 변화, 기후 위기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자동차 배기 가스, 화력 발전소가 손꼽히고 있지.
또한 오늘 배운 음식물 잔반 없는 급식~~~ 맛있게 먹고, 멋있게 줄이자 !!! 먹을 때는 알맞게, 버릴 때는 가볍게 !!!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지구를 오염 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하겠구나.
** 숙제 1) 수학 5. 분류 하기 (지난 주 길이 재기 숙제를 보니 이젠 척척 잘해내는구나. 아주 잘했어~~ 오늘 문제도 재미있을 거야. 분류란 뚜렷한 기준이 있어야 하고, 생활과 연결하면 분별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도 말이야.)
*** 알림 사항 - 전국 및 전북지역 독감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높음 - 따라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 방문 및 의심증상자 접촉은 피하기. - 확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교 중지 / 즉각적 병원 진료를 받고 등교 여부 결정하기. - 등교 전 독감 의심 증상 여부 건강 상태는 다음과 같음 (의심 증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 - 발생 시 담임 교사에게 연락 --> 등교 중지 하고 진료 받기 --> 진료 후 집에서 휴식 하며 건강 회복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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