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5월 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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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5.08 | 조회수 | 56 |
* 어버이날 - 아빠, 엄마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아름다운 덕을 기리는 날이란다.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똑같은 공통점이 있어. 바로 태어났다는 것이야.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세상 구경을 어떻게 하겠어.... ㅎㅎ 생각할수록 엄~~~청 감사하지?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고, 오늘은 어버이날이니 우리도 보답을 해야겠지?
** 숙제 - 하루 종일 애쓰시는 부모님을 위해 자녀로서 발 씻겨드리기~~~ 선생님 가정은 가족이 서로에게 발 씻겨주기를 종종 한단다. 그때마다 깔깔~~대며 웃고, 발바닥 간지러움도 살짝 해주고~~하하하~~~
따뜻한 물을 대야에 받고 엄마, 아빠 발을 담그게 하는 거지. 그 온도가 충분히 온몸으로 퍼지고 나면 발을 씻겨드리는 거야. 미끌미끌 비누칠은 기분도 얼마나 좋은지.....
내 아이의 귀엽고 작은 손이 내 발을 만지는 촉감이 가슴 뭉클하단다. 언제 자라서 이렇게 발도 씻겨주나 기특한 생각이 들거든. 이건 선생님이 엄마로서 느낀 것을 말해주는 거야.
오늘 하루라도 부모님 마음을 뿌듯하게 해드리는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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