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  8월의 어느 날, 여름방학을 맞아 바닷가로 휴가를 갔다.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소화 시키고 선크림을 바르고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시작했다. ？맨발로 ？？？모래를 밟아보기도 하고, 조개껍질이나 해조류를 만져보기도 했다.

  우리는 구명조끼를 입고, 오는 파도에 밀려나가는 게 재밌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여러번 파도가 오는 걸 기다렸다. 우리는 물놀이를 1시간

  정도하고 지쳐서 간식을 먹고 쉬었다가 다시 물놀이를 시작했다.

  물놀이를 하다가 물놀이도 질려서 모래놀이를 했다. 사촌 오빠가 누워있었는데 나랑 동생들이 사촌 오빠 몸 위에 모래를 놓아 모래찜질을

  시켜주었다. 사촌 오빠가 모래찜질을 하는 동안 나랑 동생들은 모래성을 쌓고, 조개껍질로 모래성을 꾸몄다.

  물놀이를 다 하고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씻고 짐을 챙겨서 깁으로 돌아갔다. 힘들기도 했지만 엄청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