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국어 1단원은 시의 비유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늘은 그래서 첫 시간으로 시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서관에서 가서 다양한 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친구들 앞에서 낭독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독서엽서 쓰기에도 응모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고른 시들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과 비슷한 시를 골랐습니다. 시 속에 우리의 삶이 들어가면 뭐든 좋은 시겠지요.

오늘은 세월호 5주기입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그때의 사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활동을 할 때마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학교도, 지역도, 나라도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잊지않기 위해 추모활동으로 추모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에 필요한 가치들을 적어보고, 예쁘게 꾸며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