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5학년 입니다.
세 친구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놀고, 공감해주며 초등학교 5학년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산초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들이며, 그 별빛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집니다.
2025년 1년 내내 서로에게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3월 26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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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5.03.26 | 조회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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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글쓰기 - 주제: "나의 사소한 장점 세 가지와 그 이유" - 주제글쓰기 공책에 3줄 이상 생각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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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육시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학교 뒷산 병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병바위 주변을 잘 정비했다길래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했어요.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도 오르고, 바위 위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어요. 우리 5학년이 병바위 주변 산책을 한다니 교장선생님과, 버스 운전원 선생님도 함께 가길 원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숲속 산책길을 지나 공사해 놓은 계단을 오르고, 병바위를 감상한 후 또 다시 오르고, 주변을 쭉 돌아서 학교 바로 뒤에 있는 두암초당을 지나 내려왔습니다. 가는길에 우리를 반겨주었던 청설모, 노란색으로 봄을 알리던 개나리, 중간중간 산 중턱을 예쁜 분홍색으로 물들여 나가고 있던 진달래까지. 봄기운 모두가 한없이 우리 5학년 친구들을 반겨주는 것만 같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들의 반김을 받으며 정말정말 산을 잘 올랐어요. 저는 지금도 종아리가 후들거린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겐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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