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1. 국어, 수학 시험지

 - 부모님 싸인 받기

월요일부터 아이들은 강행군으로 시작을 했네요. 무려 두 과목이나 시험을 치뤘거든요. 국어, 수학, 사회 과목들은 한 단원이 마무리 되면 단원 평가를 실시하여 학습의 앎 정도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단원 평가는 소홀히 하고 지나쳤던 것들이나, 미쳐 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이 과정에서 점수는 많이 중요하진 않아요. 간혹 나오는 어려운 문제들을 내가 어떤 방식으로 풀었고, 또 풀지 못했는지를 따져가며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공교롭게도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부담 아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하지만 또 그런 미안함을 무색하게 할 만큼 멋진 실력으로 참여해 준 우리반 친구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