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11월 4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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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11.04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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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들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입니다. 다른 학교 같은 경우에 5,6학년은 자주 문제가 발생하는 학년이에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고, 또 1년이라는 차이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아 서로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어 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학생수가 적어서인지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들이 보여 참 좋아요.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장난이나 놀림이 심하면 마음 상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우리 5학년 친구들도 선배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가 있어 몇 차례 주의도 준 적이 있네요. 물론 서로 장난을 하면서 파생되는 어쩌면 당연한 일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알길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요? 우리반 삼총사라면 충분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게 웃으며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 세 녀석을 불러놓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장난은 서로가 재미있어야 장난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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