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4월 15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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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04.15 | 조회수 | 29 |
1. 안내 - 영어체험학습센터 수업 - 우리 5학년은 4.18.(목) ~ 4.22.(월)까지 3일동안 고창군영어체험학습센터로 영어체험학습을 다녀옵니다. - 작년에 경험을 해 봤기에 아이들이 아주 잘 알고 있더라구요. - 일단 학교로 등교한 후 9시 10분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센터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 평소처럼 가방을 가지고 등교하며, 학교로 돌아오는 예정 시간은 14:40분으로 돌아온 후 방과후 및 돌봄교실은 정상 진행합니다.
2. 국어 - 2단원 평가 대비 공부하기(4.17.수) - 2단원에서는 경험을 떠올리며 작품을 감상하는 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 특히 경험을 떠올리며 작품을 읽을 때의 좋은 점이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나 시의 내용을 바꾸어 쓰는 활동들을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3. 수학 - 59쪽 혼자서도 척척 문제풀기 - 대응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는 문제를 풀며 우리반 아이들이 수학 기본 학습이 참 잘 되어 있는 것을 오늘도 느낍니다. - 이제 서두르다가 아는 것들을 놓치는 횟수를 줄여나가야 할 것 같아요. 차분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주말을 지나고 다시 만난 창 너머의 산들은 연녹색의 어린 잎들과 진녹색의 잎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빗방울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간간히 알록달록의 예쁜 색들도 보이고요. 사람들은 별 하나에 웃고, 별 하나에 우는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은 주위의 어떠한 흔들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김없이 그 자태를 보여줍니다. 벚꽃잎이 모두 떨어져버려 쓸쓸할 것 같던 운동장의 나무들은 어느새 새 옷으로 갈아입고 의연하게 내일을 준비 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지만 또 다음날은 해가 뜨고, 맑은 날이 찾아오겠지요. 우리는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는 내렸지만 이제 매일매일이 계속해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거라고 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봄'스러워 진다고 해야 하나요? 짙어 가는 봄의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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