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4월 5일 금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4.05 조회수 27

1. 감사글쓰기

 - 유튜브에서 "땡스에듀 3"을 꼭 감상 한 후에 감사글쓰기를 해봐요.

 - 유튜브 링크(3_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_기적의 감사일기 비법 (youtube.com))

 

2. 도서관 행사 안내장 배부

 - 우리 지역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이 안내 되어 있네요.

 - 혹 설명이 부족 하다거나 장소를 모르겠다면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소리 없이 지나가는 식목일인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날입니다. 오히려 여기저기 꽃이 피면서 관광객들로 인해 온 산천이 몸살만 앓고 있어 괜시리 미안해 지네요. 요즘은 나무 심기와 관련한 여러 가지 행사들도 간소화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어린시절에는 여러곳에서 식목일과 관련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행사가 열리곤 했었는데 말입니다. 물론 공휴일이기도 했지요.^^ 아이들과 아침 조회시간에 식목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오늘 평가하기로 한 음악 가창시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흥얼거리기 시작했어요. 쉬는 시간에는 물론이고, 공부시간에도 흥얼거리다 주의를 받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구름" 노래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두어 번 부르다보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마법같은 곡이더라구요. 저도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여러번 불렀더니 지금도 리듬이 자꾸 생각나네요. 저~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아이들마다 음정과 박자를 정확히 맞춰서 부르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다워야 가장 예쁘고 멋진데 오늘 우리반 삼총사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또 발견했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잘 하려고 하는 몸짓과 표정들이 많이 예뻐 보였어요. 

올해 우리 지역 벚꽃은 이번주가 가장 예쁠 것 같아요. 주말이 지나면 이제 또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으로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한 주동안 우리 부모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동안 에너지 충전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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