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3월 5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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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03.05 | 조회수 | 25 |
1. 안내장 배부 - 학교운영위원 선출 안내 - 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뜻이 있으신 부모님께서는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국어 - 가족과 대화하고 공감하기 실천하기 - 오늘 국어시간에는 "대화와 공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태도이자 방식일거예요. 작은 사회인 가정, 학교에서부터 상대방과 대화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길 소망합니다.
3. 수학익힘 - 10쪽 1,2번 문제 풀기 - 수업시간에 교과서의 내용을 설명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니 익힘책을 해결하지 못했네요. 배운 내용을 상기하며 복습한다는 개념으로 과제 내주었습니다.
4.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안내 - 3.8.(금)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 4학년 내용을 가지고 위 다섯가지 과목을 평가하게 됩니다. -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척도를 가늠해보기 위한 평가예요.
5. 환절기 건강관리 - 손 자주 씻기
오늘은 봄비가 소리없이 종일 내렸습니다. 이 비는 봄의 기운을 더 진하게 해줄 것이 분명한데 날이 자꾸만 흐리니 왠지 밝게 비추는 해가 그립네요.
우리 아이들과 이틀째 같은 공간에서 소통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에게서 감격스러움을 느끼고, 동시에 부모님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학습 시간에는 세 명 모두 학습에 진심으로 참여하고, 쉬는 시간에는 조용히 이야기 나누며, 점심시간에는 함께 모여 교실 뒷편에서 도란도란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어떻게 5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의젓할까요? 진짜 "내가 이게 무슨 복이야~"라고 혼자서 되뇌이네요.^^
우리 학부모님들 모두 학급 단톡방 개설에 동의해주셨습니다. 학급 단톡방을 개설하면 우리 부모님들은 그 방에서 발언을 하시면 안됩니다. 일방적으로 제가 학부모님들께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럼 뭐하러 만들었을까요?^^ 바로 알림장, 학교생활모습, 중요한 사항 등을 부모님들께 알려드리기 위함이예요. 부모님께서 저에게 전달하실 내용은 거의 모두가 아이의 개인적인 부분일테니 그에 대한 것은 개인적으로 전화나 메세지로 주고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저와 아이들에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개학 첫 날보다 오늘 더 아이들과 가까워졌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가까워질 거라는 믿음으로 벌써 내일이 설레입니다. 귀한 우리 부모님과 아이들의 저녁시간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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