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한 우리들,
서로 어우러지는 숲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간 야영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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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한울 | 등록일 | 19.07.04 | 조회수 | 39 |
나는 야영을 1박 2일로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싸둔 짐을 확인하고 학교로 갔다. 학교로 가는동안 계속 떨리는 마음과 긴장되는 마음이 들었다. 9시 30분정도에 버스를 타고 무주 환경연수원으로 갔다. 버스를 타는 동안 준비해둔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갔다. 노래를 들으며 가니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았다. 무주 환경연수원에 도착하고 대강당으로 갔다. 그곳에서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 받고 나서 숙소로 가서 짐을 풀었다.짐을 풀고나서 급식소로가 점심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나서 숙소로 가서 조금 놀고 쉬기도 했다. 숙소에서 나와 동물들의 독특한 생존방식을 하는 소강당으로 갔다. 덕유산 미끌이,동물들의 독특한 생존 방식,풀벌레 소리 탐정단중 가장 기대했던 특화프로그램은 동물들의 독특한 생존 방식 이였다. 원래는 1가지만 해야 하는데 비가와서 산을 가지 못해 3가지 전부다 하게 되었다. 동물들의 독특한 생존 방식에서는 여러 동물들과 곤충들의 생존 방식을 배웠다. 그 동물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카멜레온과 폭탄 먼지 벌레였다. 카멜레온은 자신의 몸 색깔을 바꿔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는게 신기하면서 놀라웠다. 폭탄먼지 벌레는 자신의 몸에서 120도의 액체를 뿜어 자신을 보호한다고 한다고 한다. 120도의 액체를 어떻게 뿜는지 궁금하다. 두번째로는 덕유산 미끌이를 하러 대강당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개구리의 특징들을 배웠다. 그리고 운동장 같은 곳으로 나가 개구리들을 찾아 보기도 했는데 잘 보이지 않았다. 찾은건 3마리 뿐이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나서 개구리 글자로 스도쿠도 하고 개구리를 색칠 하기도 했다. 특화프로그램의 마지막인 풀벌레 소리 탐정단은 내가 가장 싫었던 것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설명이었다. 40분 정도 동안 작은 동물들을 찾아 내는 소리, 특징을 글로 표현하고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그런데 그중에서 내는 소리만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 쓰고 그렸는데 하나 밖에 하지 않아 기분이 나빠졌다. 게다가 질문도 뒤에 있는 사람은 시켜주지 않고 앞에 있는 사람만 시켜줬다. 끝나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 기다리면 방송을 해서 밥 먹으라고 한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안와 급식소로 가보니까 다 밥을 먹고 있었다. 일정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말해 너무 화가 났다. 난 풀벌레 소리 탐정단이 가장 재미 없었을 것 같았는데 진짜로 재미 없었다. 그 다음 밥을 먹고 숙소로 가서 1시간 넘게 숙소에서 노는데 너무 지루했다. 숙소에서 나와 레크레이션을 보러 갔다. 야영에서 했던 것 중에 가장 지루했다. 여자애들이 춤을 추는데 너무 재미없었다. 굳이 저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나서 캠프파이어를 했다. 캠프파이어는 내가 했던것 중에 가장 재밌었다. 캠프파이어에서는 어떤 것을 하다가 몇명에서 모이는것,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 등을 했다. 춤을 추는건 내가 춤에 관심이 없어 별로 재미 없었다. 캠프파이어가 끝난후 숙소로 가서 샤워를 했다. 샤워를 하고나니 개운했다. 샤워하고 나서 친구들과 놀았다. 10시쯤에 우리반 애들이랑 과자 파티를 했다. 그런데 아무도 말을 안해 너무 고요 한것 같았다. 다음날 원래 7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6시에 일어났다. 한번 일어나니까 잠이 오지 않았다. 방을 청소하고 짐을 준비하고 나서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고나서 숲 탐방을 하러 갔다. 숲에서는 식물이 번식 하는 방법과 생존 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숲 탐방이 끝나고 나서 숙소에 있는 짐을 챙기고 대강당으로 갔다. 대강당으로 가서 설문지를 하는 것이 야영의 마지막이였다. 야영에서 많은 것을 했지만 재밌는 것과 재미없었던 것이 확실하게 구분 됬다. 그래도 재밌는 것이 훨씬 많았다. 원래 재밌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에는 5학년 생활중 가장 재밌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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