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학급 홈페이지입니다.
SNS는 우리에게 독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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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예나 | 등록일 | 25.10.14 | 조회수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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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과도한 SNS 사용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청소년들의 건강, 정신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SNS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청소년기에는 정체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며 또래와의 비교나 외부 영향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민감한 시기에 과도한 SNS 사용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국 공중보건총감 비벡 머시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보일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작년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국내 청소년은 우울감을 느끼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째, 수면·학업·사회성 저하. 청소년기에는 충분한 수면과 학업, 사회성을 길러야 하는데 사회적 비교와 비교에 대한 의존이 강화되어 또래와의 관계, 자존감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신경과 김혜윤교수는 각각의 나이별 평균수면량을 병원 홈페이지에 모든 환자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올려놨습니다. 학동전기(만3~5세)에는 낮잠을 포함해 10~13시간, 학동기(6~12세)는 9~12시간, 청소년기(13~18세)는 8~10시간입니다.
셋째, 여러분은 자살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전세계인구중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요즘 의료현장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만 19세 미만 환자는 2020년 1,076명에서 올해 2,126명으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ADHD 등 행동 문제로 인한 입원은 266명→668명, 우울·불안 등 정서 문제로 인한 입원은 514명→94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정신적질환을 앓게 된다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넓다고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혜원 교수·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약 7.7배 정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SNS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정신질환, 수면, 학업, 사회성 저하, 자살률증가 등처럼 많은 질환이 존재합니다. 지금 바로잡지않으면 우리는 절대 나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건강한 청소년기를 위하여 함께 친구들, 세계공동체들과 함께 의존하여 같이 SNS 사용량을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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