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어서와~ 5학년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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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름이 어우러지는 꾸러기 세상!
  • 선생님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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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드러나게 글쓰기-5학년 되면서 친구들과 있었던일-물총놀이

이름 신금성 등록일 22.10.26 조회수 26
배신자로 가득했던 물총놀이
글:신금성
  거대 헤어드라이기가 온풍을 쏴대는 듯한 어느 쨍쨍한 여름날 이었다. 이 더운 물총 놀이를 한다는게 감사할 지경 이었다. 
 드디어 물총 놀이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시시했는데 점점 과격해졌다.(하긴 우리는 과격하게 노는걸 좋아한다.)기습을 하지 않나,엉덩이에 쏴버리지 않나,쌍권총 들고 나타나지 않나,서로 물 채우겠다고 몸싸움 하지 않나......
하지만 재일 심한것은 배신을 해 6학년 연합군에 들어간 친구도 있다는 것이다!
 6학년들은 배신한 5학년 과 뭉치고 5학년 팀은 분열이 가득하게 되었다는것!
결국 우리가 6학년들을 골탕먹일라고 준비한 작전이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난 아무편도 들지않고 6학년이든 5학년이든 가리지 않고 공격했다.어떤사람은 내게 조~용히 다가와 내 입에 물총을 쐈다.무방비 상태였던 나는 물을 먹고 말았다.(방심하지 안았더라면.......)
 물총 놀이는 그렇게 끝이 났다.대덕누리에 있는 샤워실에서 6학년이 먼저 샤워를 했는데..........하오....아니 뭔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뒤에있는 우리를 까맣게 있었나보다.1시간이 지나도 6교시 시작종이 쳐도 나올생각을 안했다.결국 불운의 삼인방(나,지성이,정운이)는 최악의 샤워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하필이면...ㅇㅈㅎㅈㅅ에서말이다......샤워를 다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재미있었다.다음엔 제발 6학년이 빨리씻어서 ㅇㅈㅎㅈㅅ에서 안씻기를 기도할 뿐이다.

도움말-빨강-강조하고 싶은것 청록-느낌
2022년10월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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