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학급누리집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소중한 빛깔을 가진 5명의 빛돌들이. 빛돌에게 안겨줄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토마토 선생님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5학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한 해동안 지내며 서로 부딪치고 깨지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큰 배려심과 우정을 쌓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를 배려하는 가치 있는 삶을 이루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을 내는 눈부신 보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학급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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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여준 | 등록일 | 24.11.14 | 조회수 | 18 |
비가 내리는 11월1일 오늘은 학급야영을 하는날이다. 마지막 방과후가 끝나고 하나로마트, CU에 가서 야영때 먹을 간식, 고기, 등을 사러 장보기를 했다.
장보기가 끝나고 고기, 간식들이 있는 바구니를 친구와 같이 들었는데 중심을 잘 못잡아서 양말이 다 젖었지만 학교에 가서 야영을 할 생각에 신이나고 설렜다. 학교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나는 마트, CU에서 장보기한 간식을 정리했다.
정리를 하고 나와 친구들은 보드게임인 고피쉬, 부루마블을 했는데 더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게임방법을 잘 몰라 할수없었다. 그다음 저녁밥으로 삼겹살을 먹었다. 기분탓이였을수도 있지만 자리를 계속 바꿨지만 기름이 나에게만 튀었다.
삼겹살을 먹는데 배가 너무불러 소화를 시키러 친구들과 강당에 갔다. 강당에서 무엇을 하며 소화시킬까 고민하는데 6학년과 함께 했던 가가볼이 생각나서 강당에 있는 짐볼로 가가볼을 했다. 공이 커서 그런가 재미도 컸다.
열심히 가가볼을 하다 신이나서 소리를 지르며 교실로 뛰어갔다. 교실에 가서 아직 남은 부루마블을 했다 내가 돈이 제일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부루마블을 끝내고 모든 복도에 불을끄고 선생님, 친구들과 좀비게임을 했다. 비 내리는 소리 때문에 더욱 스릴있었지만 무섭기도 했다. 특히 선빈이가 귀신소리를 내어 무섭고 놀랐다. 그러다가 내가 술래가 돼었다. 선빈이와 선생님이 술래가 됐을때는 잘 찾아서 쉬울줄 알았는데 예상 외 였다. 복도가 너무 어두워서 너무 찾기 어려웠다. 그래도 열심히 찾으니 한명씩 나오긴 했다. 선생님과 선빈이는 어떻게 잘 찾았은지 궁금하다.
열심히 좀비게임을 하다가 장보기를 한 후 선생님이 시킨 치킨이 왔다. 그래서 친구들을에게 치킨 왔다고 말했다. 그런후 우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며 치킨을 먹었다. 그런데 영화가 재미없었나? 친구들이 영화를 잘 보지 않았다. 그리고 치킨도 저녁밥을 먹은지 별로 되지않아서 치킨도 많이 먹지못했다. 그래도 음료수는 맛있어서 그런가 계속 먹었다.
치킨 먹고 친구들과 노래를 불렀다. 유리가 캐치티니핑을 불렀는데 캐치티니핑이 종류가 너무 많아 놀랐고 그걸 거의 다 부르는 유리도 대단한거같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노래를 불렀다. 열심히 불러서 그런가 목이 좀 아팠다.
그다음 우리는 금지어 게임과 캐릭터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상상하지도 못한 금지어와 캐릭터여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담력 체험을 했는데 조금 달랐다. 담력체험을 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것이다. 밤이 되기 전에는 '담력체험 뭐 하나도 안 무섭겠지'라고 했지만 막상 밤이 돼니까 밤이 되기 전 과 생각이 정반대가 돼었다. 비소리가 툭툭 복도는 어둑 '이보단 무서운건 없을꺼야' 라고 속마음으로 말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하며 담력체험을 했다. 근데 진영이가어려운 미션이였다. 바로 깜깜한 시청각실에서 1학기때 자신의 영어 이름표 찾기 였다. 우리는 미션을 했는데 진영이 차례가 왔다. 시청각실은 보일러같은게 빛이났지만 그래도 많이 어두웠다. 이름표는 시청각실 무대실에 있다고했다 선생님이 계속 보면 이름표가 보인다고 했다. 처음엔 안보였지만 계속보니 이름표 형태가 살짝 보이긴 했다. 진영이도 미션을 하고 교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잠자리를 준비하고 분신사바를 했다. 분신사바를 했는데 친구가 일부러 움직이는걸 봐서 "일부러 움직이지마라" 라고했다 그리고 잤다. 친구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옷을 입은 다음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건 라면과 씨리얼 소시지 어제 먹고 남은 치킨을 먹었다. 그런데 씨리얼에 우유를 붇다가 흘려 다시 교실에 가서 휴지를 들고와서 우유를 닦고 젓가락이 없어서 교무실에 가 젓가락을 가져왔다. 친구들은 내가 바보라했다. 내가 봐도 바보같긴 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여자애들 먼저 집으로 갔다. 선생님께서 오후 1시쯤에 온다고 했지만 1시가 넘어도 오지 않았다. 그러다 진영이 어머님 차가 왔다. 그래서 나는 집으로 데려다 주시면 안돼나요? 라고 말했다. 진영이 어머님께서 흔쾌히 수락하셔서 차에 탔다. 집으로 가면서 학급야영이 재밌고 또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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