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학교에 처음 입학한 날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학교에 들어가 입학식을 하고 내 반으로 갔다.

모두 모르는 아이들이어서 살짝 수줍었지만 그래도 내 자리를 찾아 앉았다.

학교에 입학하니 좋은 점은

이제부터 제대로 공부를 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았다.

1학년 때 친구들은 친절해서 친해지는게 정말 쉬웠다.

친구들처럼 선생님도 상냥하고 친절해서 아주 좋았다.

학교에 입학하니 힘든점은

학교에 가지 않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었는데

학교에 가면서 방과후도 하고 방과후에서의 숙제와 학교 숙제를 해야하니 힘들었다.

그렇게 숙제를 하고 나서는 또 학원을 가니 힘든게 2배가 되었다.

나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과 싸우지 않으면서 친하게 지내고

학교생활을 잘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