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자기만의 색깔을 내며, 다른 사람의 색깔을 인정할 줄 아는 아이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

앎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즐길 줄도 아는 아이

 

긍정의 힘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는 우리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2명 / 여 6명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이름 이도희 등록일 21.11.08 조회수 19

'얘들아 오늘은 도자기 체험을 할거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도자기 체험은 과학?실에서 진행했다. 체험은 전문가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알려주셨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우리는 설명에 따라 만들기를 시작했다. 반족을 밀대로 납작하게 펴주고 원하는 모양으로 조각해야 하는데 모두가

"세모로 할까? 동그라미로 할까? 아님 네모?" 라고 하며 고민을 했다. 이때 친구 한 명이 학교에 오지 않아 선생님께서 대신 만드셨다. 모양을 낸 후 채색 작업에 집중했다. 옹기종기 모여서 열심히 칠했다.

"이거 색 진짜 예쁘다. 이거 한 번 써 봐!"

이런 식으로 친구들은 서로 공유하며 만들었다. 그렇게 나만의 도자기는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도자기 선생님께서는

"도자기를 굽는 과정은 오래 걸려서 2주정도 걸려요."

우리는 2주를 기다리며 느끼는 설렘과 기대감이 넘쳐났다.

'다 구워지면 얼마나 ?예쁠까?'

2주 뒤, 도자기가 도착했다.

"도자기가 다 구워져서 왔어요." 도자기를 모두가 받고 "완전 마음에 들어요." 모두의 것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와서 정말 감사했다. 그 도자기 나는 지금까지도 아주 잘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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