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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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로켓 발사’를 읽고 - 유호규

이름 김준희 등록일 19.07.03 조회수 117

짜장면 로켓 발사를 읽고

 

6학년 유호규

 

독서미션행사를 위해 책을 고를 때 제목이 재미있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사실은 책이 얇고 글자가 커서 쉽게 읽을 것 같아서 고른 이유도 있다. 짜장면을 로켓으로 발사한다는 건가? 내용이 궁금해졌다. 제목만큼 내용도 재미있어서 한 번에 책을 다 읽었다.

주인공 성호는 다락방을 탐험하다가 로켓 설계도를 발견한다. 삼촌과 아빠와 성호가 함께 로켓발사대를 만들었다. 로켓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우리집에서는 못 만든다는게 아쉬웠다. 어떤 부자 아저씨가 나타나서 발사에 성공하고 아프리카까지 날아간다면 다음부터 풍선에 담을 음식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며칠 후 이메일로 음식을 주어서 감사하다는 편지와 사진을 받았다. 부자 아저씨가 준 음식이 발사되자 곧이어 부자 아저씨 친구들도 짜장면과 탕수육을 보내줬다. 그런데 군인 아저씨들이 찾아와 성호의 로켓 발사대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사실은 군사 목적으로 뺏어가려고 한 것이다. 삼촌이 신문 기자들을 불러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재치있게 군인 아저씨들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성호와 로켓 발사대가 신문에 나오게 되고 날마다 풍선 로켓을 날리게 된다. 가끔 로켓을 날릴 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날마다 날리게 됐다는 내용이 보기 좋았다.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의미 있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걸 실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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