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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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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11.13 | 조회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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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 지은이 - 노인경, 출판사 - 문학동네 코끼리 아저씨 뚜띠는 먼 곳으로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가뭄이 들어 근처의 오아시스가 다 말라 버렸기 때문입니다. 아저씨는 양동이 가득 물을 담았습니다. 모두 100개의 물방울입니다. 이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코끼리 아저씨 뚜띠는 가는 길에 뜨겨운 햇볕, 울퉁불퉁한 길,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 등으로 물방울들이 점점 들어들었어요.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100개의 물방울은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어요. 너무나 속상한 뚜띠 아저씨는 눈물이 흘렀는데 하늘에서 마침 비가 내려 100개의 물방울을 다시 채운 아저씨는 무사히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을 줄 수가 있었지요. 이 그림책은 글이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그림책인데 뚜띠 아저씨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아빠들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아빠, 혹은 엄마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2학년 친구들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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