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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이건 꿈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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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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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꿈일 뿐이야 』 지은이 - 크리스 반 알스버그, 출판사 - 책과 콩나무 월터가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미래에 사는 남자아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에요. 자기 지붕에다 주차하는 작은 비행기를 타고 다니고, 단추만 누르면 무슨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작은 기계도 가지고 있어요. 월터는 자기도 미래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잠이 들었어요. 그날 밤, 월터의 침대는 미래로 여행을 떠났어요. 하지만 미래의 모습은 월터가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쓰레기로 가득한 도시, 베어진 나무가 가득한 숲, 스모그로 앞이 보이지 않는 그랜드 캐니언, 일주일 동안 물고기 2마리를 잡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 상상하고 싶은 않은 모습들이었어요. 월터는 이 꿈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까봐 불안했고....마침내 다시 현실로 돌아왔어요. 월터는 일어나자 마자 침대에서 뛰쳐나와 어제 버렸던 빈 도넛 봉투를 주워 들고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꺼내 깔끔하게 분리수거를 했어요. 그리고 월터의 생일 날 선물로 나무를 심었답니다. 그날 밤 월터의 침대는 또다시 월터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어요. 월터가 깨어 보니 침대는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 내려앉아 있었어요. 월터는 이내 이 곳이 미래인지 알 수 있었어요. 그건 오래 전에 자신이 심은 바로 나무였거든요. 책의 저자는 지난 번 읽어주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를 쓴 작가였어요. 그래서인지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교실 청소를 하다 보면 우리 반 분리수거 하는 곳에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여 있어 선생님이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아요. 이런 부분부터 함께 실천해 가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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