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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뭐 어때! 내 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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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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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어때! 내 맘이야 』 지은이 - 글 윤희정 그림 배슬기, 출판사 - 아르볼 진수는 '뭐 어때?'라는 말이 좋아요. "선생님 말 좀 안 들으면 어때?", "동생 간식 좀 뺏어 먹으면 뭐 어때?"이렇게 말하면, 왠지 어른이 된 것 같거든요. 식당에서 시끄럽게 장난을 쳐도, 거실에서 쿵쿵 뛰어다녀도 '뭐 어때요.' 그러던 어느 날, 위층에 희동이란 아이가 이사를 왔어요. 희동이는 계속 쿵쿵 거리고 엘리베이터 버튼도 모두다 눌러놔 층층마다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화가 났어요. 그런데 희동이는 "뭐 어때? 이 엘리베이터가 네 거야?"하면서 오히려 큰 소리에요. 화가 난 진수에게 짝은 잘라진 초콜릿중 큰 부분은 양보해줬어요. "왜 큰 걸 나한테 줘?" "네가 속상한 것 같으니까 내가 양보할게." 진수는 지아의 예쁜 마음에 화가 조금 가라앉았어요. 오늘은 이 책을 통해 인물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해봤어요. 오늘 국어 시간에는 글을 읽고 글쓴이의 마음을 짐작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거든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수의 마음이 어땠을 것 같은지 물어보니 "짜증나요, 화가나요. 머리끝까지 화가 나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내가 할 때는 괜찮은 행동이 다른 사람이 나에게 했을 때는 화가 나는 경우들이 있지요?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다른 사람은 어떨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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