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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에서 알림장, 학생 활동 사진 등이 안내되고 있으니 변산초등학교 2학년 늘꿈반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5월 23일 크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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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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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릭터 』 지은이 - 토미 웅게러, 출판사 - 시공주니어 옛날에 프랑스의 어느 조그만 마을에 루즈 보도라는 할머니가 살았어. 할머니의 아들은 아프리카에서 파충류를 연구하고 있었지. 어느 날 할머니의 아들이 생일 선물로 보아뱀을 보냈지 뭐야. 할머니는 깜짝 놀랐지만 그 뱀에게 크릭터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어. 보도 할머니는 크릭터를 엄마처럼 보살펴 주었어. 할머니는 크릭터를 위해 집안에 야자 나무도 들여 놓고 스웨터도 짜주고 침대도 마련해 주었어. 학교 선생님인 보도 할머니는 크릭터를 학교로 데려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즐겁게 놀기도 하게 했어. 크릭터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뱀이었지. 어느 날, 보도 할머니는 사람들에게 요즘 집집마다 도둑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바로 그날 밤 할머니네 집에 도둑이 든거야. 그러나 크릭터의 활약으로 도둑을 잡게 됐어. 크릭터는 용감한 행동으로 멋진 훈장도 받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대. 이 책은 우리가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뱀을 통해 누구나 똑같이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는 존재라는 걸 말해주고 있어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이야기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수학 4단원 길이재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책을 읽고 수업 시간에 크릭터를 이용해 길이재기를 해보려고 읽어봤어요.^^ 수학 시간에 빨간 털실을 크릭터라고 하며 아이들에게 주니 아이들은 왜 크릭터가 빨갛지? 화가 났나? 무엇을 잘못 먹었나? 등 재미난 상상을 하며 즐겁게 길이재기 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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