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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짧은 귀 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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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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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귀 토끼 』 지은이 - 글 다원시, 그림 탕탕, 출판사 - 고래 이야기 꼬마 토끼 동동이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귀가 짧고 둥글고 토실토실해요. 처음 동동이는 '짧은 귀가 어때서?'라고 생각하며 빨리 달리고, 높이 뛸 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짧은 귀가 자꾸 신경이 쓰였어요. 엄마는 밤마다 속상해하는 동동이에게 "네 귀는 귀엽고 특별하단다."라고 해주었어요. 친구 미미도 "너의 귀가 늦게 자라서 그런가 봐. 네가 좀 더 크면 귀도 길어질 거야!"라고 위로해주었지요. 동동이는 귀가 빨리 자라기를 바라면서 당근이랑 양배추도 많이 먹고, 머리에 물도 줘보고 빨래집게 걸어 매달아 있기도 했어요. 하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이제 동동이는 세상에서 가장 길고 멋있는 귀를 만들기로 했어요. 밀가루를 이용해 '토끼 귀'빵을 만들어 머리에 붙이고 친구들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그때 동동이 귀의 달콤한 냄새를 맡은 커다락 독수리가 나타나 동동이의 귀를 낚아챘어요. 동동이는 힘껏 발버둥을 쳤어요. 그러면서 토끼 귀 빵이 '툭'하며 부러지며 동동이는 독수리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어요. 동동이를 잡지 못한 독수리는 실망하며 토끼 귀 빵을 아기 독수리에게 주었지요. 그런데 그 빵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는 거 였어요. 그 소문은 곧 여기저기로 퍼져 나갔고, 동동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토끼 귀' 빵집을 여는 거였어요. '토끼 귀' 빵집은 빵을 사러 온 동물 친구들로 날마다 북적댔답니다. 우리는 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장점은 더 많지요.^^ 이 책에서 동동이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요. 단점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특별한 재능도 발견되지요. 단점을 가지고 고민만 하고 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거에요. 여러분들도 자신의 단점에 대해 속상해하고 감추려고 하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극복해 가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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