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수제비를 만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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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희 | 등록일 | 19.10.28 | 조회수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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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수제비를 만들려고 한다. 난 레시피를 몰라서 유튜브에서 맛있어 보이는 거 아무거나 눌렀다. 만드는 방법은 밀가루와 물을 넣어서 섞은 후 반죽을 한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왜냐하면 반죽하는데 밀가루 그리고 물 조절이 어려워서이다. 흑흑 열심히 반죽하니 뿌듯함이 밀려온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숙성한다. 육수는 멸치 15개 다시마 1개를 넣고 끓인다. 그런데 중불 또는 약불로 계속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다. 양파, 당근, 감자, 대파, 마늘등을 넣고 끓인다. 그런데 야채썰때 까기도 힘들고 썰기도 힘들었다. 야채들이 딱딱해서 썰 때 크기조절도 힘들었다. 그리고 끓였다. 간장 등등으로 간을 해주었다. 여기까지 다 만들었다. 이제 맛은 어떨까? 두근두근두근하면서 먹었다. 헐! 너무 너무너무 맛있다. 수제비는 쫄깃하고 감자는 진짜 엄청 맛있다. 그리고 같이 김치와 먹으니깐 더욱 맛있었다. 그리고 국물은 육수를 해서 말할 것도 없이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다. 너무 힘들어서 막상 하려고 하면 좀 망설여진다. 하지만 여러 명에서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데 다 먹고 보니 허걱! 주방 상황은 너무 엉망이다. 그런데 엄마가 치우는 걸 해주셔서 난 드디어 쉴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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