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유진아, 전주가자." 엄마가 나한테 말했다. "아싸!" 나는 정말 좋았다.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전주에 갔는데 아빠는 회의를 가야하셔서  엄마하고 나만 같이 다녔다.  처음엔 시내에 갔다. 많이 가보긴 했지만 역시 전주다. 그다음엔 롯데 아울렛에 가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소떡소떡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를 봤다. 인천 상륙 작전에 싸우는  북한군이  많으니까 학생을 군사로 보내 장사리 상륙 작전으로 북한군의 일부를 장사리로 끌어들여 인천 상륙 작전에 있는 북한군을 적게 하는 작전이다.  많은학생이 죽었다는 게 불쌍했다. 다른 사람들도 이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다음 아빠를 만나서 집에 갔다. 즐거운 하루였다. 역시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