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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기억 못 할 피해자는 잊지 못할 일상 속 인권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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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사랑 | 등록일 | 22.06.17 | 조회수 | 14 |
가해자는 기억 못 할 피해자는 잊지 못할 일상 속 인권침해
24살인 A씨는 매달 여성만이 겪는 신체변화를 겪을 때마다 그때 생각에 괴롭다. 마치 잘못을 저지르는 기분이다. 지난해 대학에서 강의를 듣던 도중에 예상치 못하게 월경이 시작됐다. 그리고 조용히 강의실 뒷문으로 나가 빨리 용품을 구매하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강의실로 돌아왔다. 교수님은 A씨에게 어디에 다녀왔냐고 물어보자 A씨는 당황하며 변명했다. 그러자 교수님은 A씨에게 크게 호통쳤다. 이후 교수에게 월경때문이었다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글을 이메일로 보냈다. 자신이 매우 불쾌한 마음에 대한 설명도 덧붙혔다. 그러자 교수는 '메일을 공개하겠다며' A씨를 협박했다. A씨는 교수에게 사죄해야만 했다. 생리현상을 학내에 공개하겠다는 교수에게 A씨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출처 : 스토리오브서울(http://www.storyof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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