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우리학교 주차장 쪽에 핀 나리꽃을 관찰해보세요

이름 양정환 등록일 20.06.05 조회수 27
첨부파일


‘참나리’란 이름은 백합과의 나리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으로 ‘참’이라는 접두어가 붙었다.


 이름은 나리꽃으로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꽃 ~~

꽃이 중간을 보면 중나리꽃 ~~

꽃이 땅을 보면 땅나리꽃 ~~

이러고 한답니다.



나리꽃의 전설1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참나리’라고 불렀다.


★ 나리꽃의 전설 1 ★

그리스의 제우스 신은 자신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인인 헤라의 모유가 필요했으나 

헤라클레스는 헤라가 낳은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젖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우스는 잠자는 약을 헤라에게 먹여 잠들게 하고는 어린 헤라클레스에게 젖을 먹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 헤라클레스가 헤라의 젖을 너무 세게 빨아 대는 바람에 젖 한 방울이 땅에 떨어졌답니다,

그 순간 신기하게도 땅에 떨어진 젖이 뭉쳐지며 한 송이 꽃이 피었나는 데 이 꽃이 나리꽃이라 부르게 되였답니다,

그 뒤로 흰색 나리꽃은 제우스가 헤라에게 바치는 꽃이 되었고

이러한 풍습은 훗날 성모마리아에게 흰색 나리꽃을 바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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