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이제 수국이 학교를 예쁘게 꾸미고있네요.

이름 양정환 등록일 20.06.02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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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의 전설

   수국의 전설
  옛날 일본에 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국은 어느 한 남자(수)를 사랑하였는데 언제나 그 남자는 자신을 보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차갑게 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늘 남자를 따라다녔고 남자는 그것을 귀찮게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남자는 국을 따돌리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마침 비가 온후의 날이라 산이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국은 남자를 따라가다가 그만 절벽에 미끌어 졌고 간신히 절벽에 매달려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지만
남자가 국을 구하려고 손을 뻗은후에는 이미 국이 절벽밑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남자(수)는 자신이 국을 죽인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또한 자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매장을 하였는데
후에 그들의 무덤에 같은 꽃이 피어났고
그 꽃이 서로의 무덤까지 이어져 자라나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수국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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