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키작은 천인국(인디언 국화)-우리학교을 예쁘게 꾸미고 있어요

이름 양정환 등록일 20.06.02 조회수 39
첨부파일
키작은 천인국1(인디언 국화 라고도 함)


키작은 천인국2(인디언 국화 라고도 함)

(원추천인국1)

(원추천인국2)


원추 천인국 루드베키아 전설이 있어 함께 올려봅니다.

아메리카 서부 개척시대에 토착 인디언들은 몰아내고 서부로 서부로 영토를 넓혀 가던 때 잘생긴 백인청년 장교와 아름다운 인디안 처녀의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꽃이 바로 루드베키아 랍니다.

작은 인디언 부락을 점령한 마음 착했던 미군장교는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 곳으로 이주 할 것을 인디언 족장에게 권유해 보았지만, 족장은 이를 완강히 거부했답니다.

젊은 장교는 수차례 족장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그 와중에 이 젊은 장교는 족장의 이쁜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하는 수 없이 백인장교는 인디언과 공존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본진에

다녀오겠노라고 약속하고서 길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젊은 장교는 인디언들과의 타협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반대파 부하들에게 살해를 당하게 되었다하네요.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인디언 처녀는 식음을 전폐하고서 백인장교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그만 자리에 쓰러져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이듬해 인디언 처녀가 뭍힌 자리엔 뜨거운 태양을 닮은 어여쁜 꽃이 피어났고. 바로 그 꽃이 인디언 소녀의 정열적 사랑을 간직한 루드베키아 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죽음으로 피어난 꽃이라 꽃말이 "영원한 행복" 인것 같습니다.

꽃말이 보통 우리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행복을~ 그것도 영원한 행복을 담고있다하니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출처]해바라기를 닮은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전설, 꽃말|작성자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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