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서로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면
각 사람의 향기와 빛깔로 꽃이 된다고 하네요.
일 년 동안 이리모현초 2학년 3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하고 배우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잊히지 않을 예쁜 꽃으로 피어날
24명 친구들을 환영합니다^^
번호 | 제목 | 첨부 | 이름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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