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사랑합니다. 2019년 감사하고 사랑하면 즐겁게 살아가요~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하게 생활합시다. 그리고 말보다 실천이 어려운 배려와 소통, 어렵지만 함께 노력해 보아요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감사와 사랑의 두드림반
  • 선생님 : 이은희
  • 학생수 : 남 9명 / 여 9명

추억이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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