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기도나눔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1월14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11.17 조회수 150

20181114일 수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선)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신명기 532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이 말씀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고 세상에 눈을 돌리지 말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다음 6장에서는 불순종 하여 죄를 지었을 경우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이런 말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타락하고 방탕한 삶을 살고 말았습니다.

이 말씀을 들었던 당시 이스라엘 사람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도 약속에 땅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곳을 향한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가끔 세상이 부러워 옆으로 갈 때가 있습니다. 올바른 길로 가야하는걸 우리는 알면서도 세상의 여러 유혹에 무너져 죄 가운데로 빠지고 맙니다. 그런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을 보며 우리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런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 있는 유혹거리를 모두 없애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나의 의지와 힘으로 버티려고 노력해야 할까요? 너무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겠지만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기도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의지와 힘은 너무나도 약하기 때문이지만, 그 기도를 들어주시며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 하나는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겨낼 수 없는 고난이나 유혹이 있을 때 나 자신이 일하면 결국 내가 일하는 것이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다시한번 찬양하시고 기도 드리실 때에 우리의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전글 11월21일 저녁기도회
다음글 11월12일 저녁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