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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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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11.21 조회수 156

20181121일 수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은 <에베소서 618> 말씀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지역의 교회에 2가지의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 두 번째는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 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기보다는 나의 육체를 위하여, 내 욕구의 충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갈라디아서 68절에는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둔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기도하고 구해야합니다.

2번째로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은 바로 중보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삶 가운데서 살아갈 때에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고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을 위하여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지 말고 너희가 싫어하는 자들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딴 사람은 다 사랑해도 이 사람만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있어 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내가 이 친구를 사랑한다. 내가 이 친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

저는 그 음성을 듣고 그날 바닥이 다 젖을 정도로 기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제자이자 자녀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답게, 자녀답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한번 더 찬양하시고 기도드리실 때에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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