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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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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11.13 조회수 137

20181112일 월요일 저녁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찬양: 주 은혜임을

 

오늘 이 기도의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시편 951절부터 11절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시인은 우리를 찬양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그 찬양의 자리에서 찬양 받으실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뿐 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셨으며 이 땅의 있는 모든 것들을 탁월하게 통치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백성이며 보호하시는 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값진 희생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고, 지금도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환난에서 피할 안전한 피난처이시며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7)

말씀에서 시인은 과거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40년을 인도하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기르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고 매 순간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고 불순종했습니다. 이와 같은 완악한 마음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 누릴 수 없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8~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40년을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를 늘 보호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늘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또한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들에게 많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은혜를 잊으며 원망과 불평을 일삼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은혜를 잊고 원망과 불평만 해서 죄송하다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우리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은혜들을 기억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찬양하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이 자리에서 고백하시길 원합니다. 고백의 기도와 함께 여러분께서 가져오신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시고 삶의 자리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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