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의 꿈, 아름다운 어른!

• 총동창회장
  차연수

• 안녕하세요? 전주여고 제13대 총동창회장 차연수(49회)입니다.

  COVID-19 팬데믹 시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인사드립니다.

  1926년 개교한 전주여고는 우리나라 여성교육의 산실로 명실 공히 자리매김하여 이제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간 전주여고가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그 전통과 맥이 이어져올 수 있었던 것은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서 참된 리더로서 활약하시는 동문들의 변함없는 모교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에 학교 공교

  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뒷바라지에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의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이 더해져 ‘명문 전주여고’의 뿌리가 튼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시절은 인생의 자양분을 축적하는 시기입니다. 후배 재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여고 총동창회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후배들이 선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 세상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영란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영란의 10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성숙한 전주여고 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전주여고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