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忙中偸閑(망중투한): 바쁜 일상속 찾아온 즐거움
작성자 홍예나 등록일 23.11.19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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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지난 11월 4일 1, 2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생님과 함께 고창과 지리산을 방문하는 진로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학우들이 자연을 거닐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추억을 쌓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진로활동으로 방문한 고인돌 박물관에서 학우들과 선생님들은 고인돌에 대한 해설과 3d 입체영상을 보며 우리나라 고인돌 세계 석상과 우리나라 고인돌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람사르 습지를 방문하여 습지 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열차를 타고, 지리산에서는 학우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뱀사골 트랙킹을 하였다.

 진로활동으로 고인돌 박물관과 람사르 습지를 다녀온 1학년 전지혜 학우는 “ 처음 방문한 람사르 습지와 고인돌 박물관은 매우 흥미로웠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활동이 학우들에게 학업과 진로고민에서 잠시나마 해방되어 힐링이 되며,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함께함으로써 사제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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