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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페이지를 채워 가며, 2021 송림제를 그리다.
작성자 김도연 등록일 21.12.21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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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어난 숨겨둔 재능과 끼: 개화 

 

 지난 1022,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제 48회 송림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개화로, 학우들이 자신의 꽃봉오리 속에 숨겨두었던 재능이라는 꽃을 활짝 피워 축제를 보내라는 뜻으로 이때껏 보지 못했던 학우들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올해 축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꾸려나갔다. 축제 당일 1부에는 2학년 학생회장 염지원, 1학년 부회장 김다빈 학우가 사회를 맡으며 2학년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2학년 부회장 김지연, 1학년 학생회 기획부 차장 박정연 학우가 사회를 맡으며 1학년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특히 2학년 1반은 포미닛에 미쳐라는 아이돌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무대를 꾸며내 학우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이번 1학년의 주제는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춤, 노래, 연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임진모 교사, 최하은 교사, 박상준 교사, 강기엽 교사 외 12명이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라는 노래와 붉은 노을이라는 곡으로 학우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임보라 교사는 평소에 다른 모습으로 봐서 새롭기도 했고, 모두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연습해서 화합을 이루는 모습이 매우 빛나 보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동아리 역시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 사전 참여 예약을 바탕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 C&C(과학탐구동아리)에서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GBS(방송부)에서는 곧 다가오는 할로윈을 컨셉으로 할로윈 포토존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1022일 오후 1시 본교에 있는 선발 동아리와 비선발 동아리 중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발표 대회가 진행되어 1차는 동아리 1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보고서 작성 75%, 2차는 1차에서 선발된 4팀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발표 25%를 기준으로 심사 기준을 적용하였다. 이에 각 동아리는 한 해 도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되돌아 보며 발표 대회에 참가했고, 2021년의 활동 피드백과 함께 2022년의 향후 동아리 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갔다. 이후 동아리 발표 대상에는 맹갈(신문편집부), 금상에는 C&C(과학탐구동아리), 은상에는 GBS(방송부)와 근영나래(봉사동아리), 동상에는 ING(영자신문동아리) 3개의 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우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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