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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또 다른 이름, 문제 해결의 위한 논리 예술
작성자 김도연 등록일 21.09.07 조회수 135

마지막 한 문제까지 남김없이 타오르리라


 지난 8월 17일, 본교 2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솔빛관 수학 교실에서 수학 창의력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수업 시간에 배웠던 개념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고난도 문제를 접해봄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고 개념 활용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번 수학 창의력 대회는 총 7문항으로 50분 동안 진행되어 학우들이 주어진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정확하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2학년 학우들은 그동안 배운 여러 단원의 개념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문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법, 적분법을 기반으로 하여 삼각형의 내접원의 성질, 역함수 그래프의 성질 등을 조합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특히 마지막 7번째 문항의 경우에는 접선의 방정식과 관련된 삼차함수의 그래프 개형 문제가 나와 수학 교과에 대한 문제 해결력을 평가했다. 

 이후 8월 2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이시우 학우, 금상에는 최윤영 학우 외 1명, 은상에는 박세민 학우 외 2명, 동상에는 김고은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수학 창의력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찾고 고난도 문제에 도전해보는 기회를 가졌기를 소망한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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