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다채로운 과학의 향연,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활동

이름 김효경 등록일 22.10.17 조회수 84

과학기술에 한걸음 다가간 근영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다.

지난 108일 대전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본교 1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활동이 실시되었다. 본 활동은 박상준 교사의 주도하에 과학관에 입장한 뒤 창의 나래관을 관람하고, 자유 관람 시간을 가진 뒤, 천체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창의 나래관은 드론 공연, 전기쇼, 디지털 물리쇼, 괴짜 과학자의 바이러스, 가상현실 라이더 등이 주로 전시되어 있었으며 과학에 관한 진로를 가지고 있는 학우들은 여러 가지 과학의 현상들을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유 관람을 하는 시간에는 자연사관, 미래기술관, 인류관 등을 관람하였으며, 현재 학우들이 배우고 있는 내용을 다룬 전시물이 많아 수업 시간을 내용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물리, 화학, 생명, 지구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전시되어 있어 학우들은 관심사에 따라 이동하여 관람할 수 있었다. 또 실생활에 사용되는 과학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다.

천체관은 반구형 돔 화면이 설치된 국내 최초의 3D 투영관으로, 천문우주과학에 관한 과학해설을 듣고 낮에 보는 별이라는 프로그램을 관람하였다. ‘낮에 보는 별은 매일 변화하는 밤하늘에 대한 이야기와 계절마다 달라지는 별과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낮에 미리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학우들은 밤에 뜨는 별자리에 관한 내용을 들으며 별자리의 모양을 직접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활동에 참가한 최성경 학우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대부분의 내용들의 집합체를 본 느낌이었고 특히 이번 시험에 출제되었던 내용에 대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에 대해서 한층 깊게 파고드는 전시물이 많아 조금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활동으로 인하여 학우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교과 과정을 벗어난 새로운 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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