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천국... 깊은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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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봉원 | 등록일 | 13.02.08 | 조회수 | 729 |
구정 설... 가족. 친지분과 많은 덕담 나누시고, 동문님 가정 가정마다
남편이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 가게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 놓습니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립니다.
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건네 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작은 천국(天國)을 봅니다.
천국(天國)은 저 멀리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 그렇습니다. 진정한 부자(富者)는 재산(財産)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 다른 사람을 배려(配慮)하면서 스스로의 행복(幸 福)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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